어린이 유아 철분 부족 현상과 내돈내산 헤모키즈 액상 철분제 추천

유아시기 필수 영양소로 알려진 철분은 성장기 아이에게 뇌발달과 면역력 증가, 에너지 생성에 핵심적인 영양소로 중요하게 강조되고 있습니다. 특히 생후 6개월 이후부터는 반드시 음식이나 보충제로 철분 섭취를 신경 쓰는데요, 유아기 철분 부족은 겉으론 티가 안 나지만 뇌발달과 면역력에 큰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이상 신호가 보이면 소아과 체크는 필수! 오늘은 건강한 내 아이 발달을 위한 핵심영양소인 철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 

1. 유아 철분 부족 현상 

2. 철분 섭취 방법 

3. 철분 보충제 유형 및 추천

 

 

1. 유아 철분 부족 현상

 

유아에게 철분이 중요한 이유는, 뇌발달과 면역력, 혈액생성에 도움이 되기 영양소기이 때문입니다. 철분이 부족할 경우 지능지수 저하, 사회정 발달 저하, 행동 문제 발생, 빈혈로 인한 심장 부담, 성장 발달 지연 등의 문제가 발생하므로, 아래와 같은 대표적 증상들이 보일 경우 소아과 진료를 통해 철분이 부족한 것이 아닌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철분 부족시 발생하는 주요 현상 

 

✓ 발달 지연 : 철분이 부족하면 뇌로 산소 공급이 줄어들기 때문에 인지 기능 저라, 집중력 저하, 언어발달 느림에 지장을 줄수 있음

✓ 빈혈 : 헤모글로빈 구성 성분이기 때문에 철분 결핍성 빈혈이 발생하고, 심장 박동 증가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음

✓ 면력력 저하 : 감염에 대한 저항력이 줄어들어 감기나 감염에 자주 걸리고, 쉽게 지치며 활력이 없음 

✓ 식욕저하 및 창백함 : 이유식이나 식사를 거부하고, 얼굴, 입술, 손바닥 등이 창백해짐 

✓ 손톱 변형 : 얇고 휘거나 잘 깨지는 손톱

 

 

철분 결핍을 체크해봐야 할 경우 

 

✓ 모유수유만 하는 6개월 이상 된 유아 → 모유 속에는 철분 함량이 낮기 때문

✓ 우유 과잉 섭취 아이 → 우유에 들어있는 칼슘이 철분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

✓ 급성장기 유아 → 철분이 많이 필요한 급성장기에는 상대적으로 철분이 결핍될 가능성이 있음

✓ 이유식 거부, 채소 위주의 식단 유아 → 하루 소고기 권장량을 섭취하지 않는 경우 철분 흡수량이 상대적으로 부족

✓ 저체중아, 조산아 → 체내 철분 저장량이 부족 

 

 

유아 철분 권장 섭취량 (feat 대한소아과학회 기준) 

6~11개월	10mg/일
1~3세	7mg/일

 

 

 

 

 

 

 

2. 철분 섭취 방법

 

생후 6개월까지는 모유나 분유에 함유된 철분량으로 대부분 충족 가능하나, 6개월 이후의 유아는 반드시 소고기 반찬 등의 이유식이나 철분 보충제로 보완해야 합니다. 

 

철분이 풍부한 식품 위주의 식단

 

✓ 소고기 : 소고기는 1일 권장량이 있을 정도로, 흡수율이 높은 헴철을 함유하여 철분 섭취에 가장 큰 도움이 되는 식품

✓ 닭고기 : 반찬, 유아식, 간식 등 다양한 방면으로 활용하여 섭취 가능

✓ 두부, 콩 : 특히 검은콩, 렌틸콩 등은 식물성 철분이 다량 함유

✓ 연어, 고등어 : 철분 뿐만 아니라 DHA까지 섭취 가능하여 일주일간 정해진 양으로 제공 가능

✓ 달걀 노른자 : 1일 1 달걀은 유아에게 필수 영양소를 제공해 주는데, 특히 초기 이유식에 활용하기 좋음

✓ 시금치, 브로컬리 : 철분과 비타민C까지 섭취 가능하여 흡수율이 높음 

 

소아과 상담 후 철분 보충제 복용 

 

유아의 철분 부족 증상이 보이면 소아과 진료 후 적절한 철분 보충제를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유아의 경우 액상을 많이 권장하며, 가능하면 분말 형태의 철분제도 추천합니다. 특히 비타민 C와 함께 섭취 시 흡수율이 증가하기 때문에 함께 먹는 것이 좋고, 우유나 치즈 속 칼슘은 철분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먹을 때 시간 차를 두고 먹는 것이 좋습니다. 

 

 

 

 

3. 철분 보충제 유형 및 추천

 

아이들은 태어나면서 부터 엄마로부터 철분을 받고 태어나지만, 생후 6개월이 지나면서 대부분의 철분이 소모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6개월이 지난 유아들의 철분 결핍 사례가 증가하는데요, 이 시기 아이들 중에 유독 밤에 잠을 설치거나 못 자고 보채는 경우, 혹은 자주 자다가 깨서 우는 아이들이 있다면 철분 부족을 고려해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일반적으로 건강한 아기의 경우라면, 굳이 철분 보충제가 없어도 음식으로 충분히 섭취가 가능하지만, 편식이 심한 아이라던다, 식단 관리가 부실한 아이, 미숙아, 저체중아, 병원으로부터 빈혈 진단을 받은 경우는 철분제를 병행하여 섭취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철분 보충제 유형 

 

액상	맛 조절 쉬움, 이유식에 섞기 좋음
시럽	복용 용량 명확, 흡수 빠름
분말	이유식이나 죽에 섞어 먹이기 편리
츄어블	2~3세 이상 어린이에게 적합

 

철분제 섭취 주의 사항 

 

✓  공복보다 식사 직후에 먹는 것이 좋고, 비타민 C와 함께 먹으면 흡수율이 높아짐

✓  우유, 유제품의 칼슘은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므로 시간 간격을 두고 섭취 할 것

✓  철분 과다 섭취시 변비나, 구토, 복통 등 소화기 증상이 발생할 수 있음 

✓  변이 검게 나오는 것은 정상 반응이나 지속되면 병원에 문의 

✓  장기 복용은 반드시 소아과 의사와 상담 필요 

 

 

액상 철분제 추천 "닥터라인 헤모키즈"

 

유럽 완제품으로 만들어서 국내 수입 판매되고 있는 닥터라인 헤모키즈의 경우, 저도 지인의 추천으로 아이에게 복용시키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저희 아이도 밤에 자꾸 깨서 우는 현상이 자주 발생하여, 의사와 상담하다가 철분 부족을 확인하게 되었고 이후 닥터라인 헤모키즈 철분제를 먹고 잠을 좀 더 편하게 자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래도 급성장기에 더더욱이 일시적 철분 부족으로 인해 더 자주 깨고 울었던 것 같습니다. 매일 소고기를 통한 철분을 먹인다고 신경 썼음에도 불구하고, 철분이 부족했던 것 같아요. 심할 때는 아이 눈밑에도 다크서클을 볼 때도 있었습니다. 

 

헤모키즈의 경우, 딸기 맛으로 아이들이 먹기에 맛있었다는 점이 유리했구요, 안에 들어있는 계량스푼이 1ml / 2ml 양쪽으로 되어 있어 1ml 단위로 간편하게 먹일 수 있어서 복용에도 편리했습니다. 유소아의 경우 1일 1회 2ml만 주면 되었기에, 소량으로 물 없이 액상으로 먹으면 되어서 정말 간편했던 것 같아요. 

 

헤모키즈 섭취 대상 

 

유소아~13세 권장이나, 유소아부터 모든 연령대가 섭취 가능하고, 적은 양으로 목넘김이 편해서 철분이 부족한 임산부나 수유부의 경우에도 섭취가 가능합니다. 

 

* 닥터라인 헤모키즈의 경우, 유럽 프리미엄 기술력으로 국내 최초 Qfer 마이크로캡슐화 철분 원료를 사용하여 철분의 비인맛을 최소화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헤모키즈 섭취 량 

 

✓ 유소아 : 1~2ml (철분 7~14mg) 

✓ 성장기 어린이 : 1~6ml (철분 7~42mg) 

 

성장하는 아이들, 주기적인 급성장기에 더더욱이 많은 영양소가 필요하므로 부족한 것이 없는지 부모님들의 주의가 많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늘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만큼 가장 좋은 것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부족한 것은 또 다양한 건강기능식품들이 워낙 잘 나오고 있으므로 아이들이 잘 자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